2014년 여성발명인워크숍 개최조회수 : 1196등록일 : 14-12-10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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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발명인워크숍, 지식재산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 열려
여성 발명인과 기업인들의 지식재산권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4년 여성발명인 워크숍’이 대전 유성호텔에서 11월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발명인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이 열렸다. 로하스 특허법률사무소 주한중 변리사가 ‘창조경제와 지식재산권-IP 금융’이란 제목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IP금융 지원 정책의 내용과 추진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어 정광윤 ㈜GSAK대표(한국MD협회 사무국장)가 ‘여성특허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제목으로 국내외의 유명 오픈마켓과 유통 채널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신세진 협회 이사(인사동 비솝 대표)가 제품 개발, 정부 지업 사업 참여, 여성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동 조합 설립, 공동 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자신의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여성기업인들이 기업 현장에서 부딪히는 지식재산권 관련 문제와 분쟁, 궁금증 등을 특허청에서도 생활밀착형 기술의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특허 심사 1국의 여성심사관들에게 질의하고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도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세창 특허심사 1국 국장을 비롯해 주거생활심사과의 백영란 과장과 박혜준 심사관, 생활가전심사과의 이선희, 이미현 심사관, 국토환경심사과의 박지형 심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여성발명인들의 친목 도모 및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친선의 밤 행사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여성 특허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여성발명인워크숍은 여성 기업인과 발명인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식재산권 교육 및 경영,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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