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발명코리아 공개 심사 및 시상식 개최조회수 : 1151등록일 : 14-12-10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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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의 ‘아동용 스위치 누름 장치’, 생활발명코리아 대통령상 수상
12월2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에서 유은영(풍납초 교사)의 ‘아동용 스위치 누름 장치’가 영예의 대통령상과 발명장려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날개 손잡이를 톡톡 치는 것만으로도 불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한 장치로, 기존 스위치에 간편하게 추가로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네티즌 투표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상은 박장희의 ‘몽땅 욕조마개’가 수상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노세희(대전 삼천중)의 ‘휴대용 욕조 수위 경보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유정(주부)의 ‘1회용 개수대 거름망, 바로톡’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유재정의 ‘다용도 건조장치’,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박혜린(ENOMAD 대표)의 ‘물소비량 측정 장치’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김재연(경기 반송고)의 ‘위생 비닐뚜껑’이, 특허청장상은 이은경(홍익대 대학원)의 ‘쿠션소파, 프리허그’가 각각 수상했다. 최종 수상작은 한국여성발명협회가 4월4일부터 6월1일까지 공모한 1,536건의 여성 생활 발명 아이디어 가운데, 선정된 20건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출원, 디자인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후 제작된 시제품을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네티즌 소비자 투표를 실시해 나온 점수와 12월2일 공개 심사에서 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확정하게 되었다. 생활발명코리아는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이 추진하는 여성 창조경제 지원 프로젝트로 여성 지식재산권(IP) 사업화와 창업의 성공 모델을 우리 사회에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여성들도 두려움 없이 창조경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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